이재명 "성별에 차별받지 않는 사회, 보편 상식 되도록 노력"

"117주년 여성의날 축하…모두가 안전한 세상 다짐한다"
"고통받는 이들 외침 보편 상식될 때 세상 한 걸음 진보"

본문 이미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를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5.3.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를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5.3.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성별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보편의 상식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7주년 여성의날을 축하한다. 모두가 안전하고 누구도 억압받지 않는 세상을 다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가장 고통 받는 이들의 외침이 보편의 상식으로 거듭날 때 세상은 한 걸음씩 진보한다"며 "117년 전 '빵과 장미'를 달라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여성 노동자의 함성은 국경과 시간을 뛰어넘어 차별과 배제 없는 세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오는 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의날이며, 올해는 117주년이다. 1908년 3월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 일제강점기 기념행사를 하면서 정착됐고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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