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주도 의혹' 여인형 "군인은 맞고 틀리고 떠나 명령 따른다"

"저도 참담한 심정…국민과 부하들에 미안하고 죄송"
정치인 체포 주동 의혹엔 "수사 대상이라 말 못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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