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린 '트로이 목마' 김경수 복권…與 분열 폭탄 됐다

"이재명, 용산 '김경수 복권 않겠다' 제안 거부"…당 분열 차단
윤한 갈등으로 번져…민주 "김경수 복권, 오히려 이재명에 유리"

지난 2018년 10월 30일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오른쪽)와 김경수 당시 경남지사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제 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 2018년 10월 30일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오른쪽)와 김경수 당시 경남지사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제 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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