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15일~1월25일 사이 한 전 위원장에게 다섯 번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히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 여사는 22대 총선 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다섯차례에 걸쳐 보낸 메시지 속에는 "천번 만번 사과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이 당시 대통령실을 포함한 다수 통로를 통해 사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해 진실 공방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갈리면서 문자 메시지 발·수신 전후 진실 공방 및 책임론을 둘러싼 공방은 쉽사리 마무리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한동훈 문자국힘전대송상현 기자 당정 "트럼프 2기 기회요인 발굴…소상공인 배달비 30만원 지원"(종합)당정 "트럼프 2기 기회요인 발굴…소상공인 배달비 30만원 지원"관련 기사김 여사와 통화한 허은아 "한동훈에 불만·언짢음 있더라"윤상현 "한동훈, 대통령과 차별화하면 탄핵공세에 무너져"김여사 문자 5통 유출 미스터리…사생결단 치닫는 친윤-친한 갈등함운경 "한동훈 배신자는 너무 나간 주장…韓, 쿨하게 사과하고 넘어가라"[뉴스1 PICK]국힘 첫 합동연설회에서 한동훈 '최고위원 후보'·'원희룡' 자막 오류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