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처리하면서 5일 열릴 예정이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연기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야당이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반발해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참석하지 마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국회 모습. (다중촬영)2024.7.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관련 키워드채상병특검해병대원특검법민생회복지원금방송3법김건희특검검사탄핵국회개원식취소더불어민주당조현기 기자 한동훈, 6일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대표 취임 후 첫 회동국힘, 노동전환특위 출범…'노동약자보호법' 제정 추진키로관련 기사22대 국회, 첫 '협치' 기로에 섰다…이재명 귀환이 전환점강화된 채상병특검법 오늘 재발의…조국혁신당도 특검 추천권민주, 22대 국회 첫날 '채상병 특검법·25만원 지원금' 발의 결정여야 새 원내지도부 첫 대면…'채상병·원구성' 강대강 대치 예고박찬대 "尹 2년, 무능함의 끝판왕…채상병특검법 수용이 마지막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