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해병대원 특검 위해서라면 후보 추천권 양보하겠다"

"국정농단 특검도 야당이 추천…거부권 쓰려는 트집"
'연임 수순' 조국 대표, 4일 기점으로 당 대표직 사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조 대표는 전날 오는 4일 당 대표 후보 등록과 동시에 사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황운하 원내대표, 조 대표, 서왕진 정책위의장. 2024.7.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조 대표는 전날 오는 4일 당 대표 후보 등록과 동시에 사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황운하 원내대표, 조 대표, 서왕진 정책위의장. 2024.7.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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