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피해자들 "박은정 남편이 받은 변호사 수임료는 사기친 돈"

피해자 모임 만난 신지호 국힘 이조특위 위원장 "수임료 얼만지 밝혀라"
피해자들 "우리는 돈 없어 변호사도 못 써서 고소장도 엉망인데" 눈물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별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30일 김주연 '아도인터내셔널 다단계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왼쪽은 최지우 변호사. 2024.3.30/이밝음 기자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별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30일 김주연 '아도인터내셔널 다단계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왼쪽은 최지우 변호사. 2024.3.30/이밝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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