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네 사람이 지난 11일 회동을 가졌다.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도 신당에 합류할 사람이 있다고 주장한 지 하루 만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전당대회 때를 암시하는 듯 “그때 그 각오”를 강조하며 함께 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KBS '정관용의 시사본부'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신당을 함께 할 사람이 있겠냐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고 본다"고 답했있다. 같은 날 천아용인이 이 전 대표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신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2023.11.12/뉴스1 ⓒ News1 허경 기자관련 키워드이기인천아용인이준석국민의힘국힘허은아천하람김용태박기범 기자 권성동 "한 대행, 탄핵안 3분의 2 찬성 없으면 그대로 직무 수행"(종합)비상계엄 3주차 '보수결집' 통했지만…등 돌린 중도관련 기사'천아용인' 이기인 "먹고살기 위해 건설일용자로…부끄럽지 않다"[뉴스1 PICK]개혁신당 새 당대표 허은아…이기인·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누가 이준석 뒤 이을까…개혁신당 오늘 당대표 선출설전에 당권 경쟁…똘똘 뭉쳤던 '천아용인' 이제는 4인4색천하람, 김용태 재반격 "채상병특검법 눈치 안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