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 제약사 화이자와 내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추가로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지난달 화이자와 백신 3000만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여기에 추가 물량을 확보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반영된 백신 9000만회분을 공급받는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에서 쓰인 화이자 백신. 2021.9.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