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2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저소득층이 주로 소비하는 식료품 물가는 41.9% 상승해 같은 기간 전체 물가상승률 21.2%의 약 2배에 달했다. 즉 식료품 물가 상승이 저소득층의 체감물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대형마트 식료품 모습. 2025.4.2/뉴스1msiron@news1.kr관련 키워드물가미국산소고기관련 사진'소득 적을수록 체감물가 높아…식료품 부담 가중'소득 적을수록 체감물가 높아치솟는 식료품 물가, 저소득층에게 더 부담김명섭 기자 4월 소비자물가 2.1% 상승...넉달째 2%대 상승률소비자물가 4개월째 2%대수산물·축산물·외식 등 먹거리 물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