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새해 들어 샤넬과 에르메스, 롤렉스, 구찌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일제히 값을 올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지난 9일 핸들 장식의 플랩백 가격을 인상했다. 카프스킨 가죽 기준으로 미니는 824만원에서 853만원으로 올랐다. 라지 사이즈는 983만원에서 1017만원으로 1000만원대가 됐다.
에르메스는 지난 3일 가방, 주얼리(장신구)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이상 올렸다. 버킨백 30사이즈 토고 가죽 소재 제품은 1831만원에서 2011만원으로 오르며 2000만원대가 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백화점 샤넬 매장 모습. 2025.1.10/뉴스1
ssaji@news1.kr
10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지난 9일 핸들 장식의 플랩백 가격을 인상했다. 카프스킨 가죽 기준으로 미니는 824만원에서 853만원으로 올랐다. 라지 사이즈는 983만원에서 1017만원으로 1000만원대가 됐다.
에르메스는 지난 3일 가방, 주얼리(장신구)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이상 올렸다. 버킨백 30사이즈 토고 가죽 소재 제품은 1831만원에서 2011만원으로 오르며 2000만원대가 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백화점 샤넬 매장 모습. 2025.1.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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