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7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주차장 내 운구차에서 제주4·3희생자 故(고) 양천종 씨의 딸 양두영 씨(94)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고 양 씨는 1949년 7월 토벌대에게 잡혀 광주형무소에서 수감 중 사망했다. 2024.12.17/뉴스1gwin@news1.kr홍수영 기자 손자 품에 안겨 제주로 돌아온 제주4·3희생자 故 양천종 씨제주4·3희생자 故 양천종씨, 75년 만에 제주로\"75년 만에 유해로 돌아온 아버지, 내 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