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뉴스1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 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37%가 이재명 대표라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한동훈 대표가 7%로 2위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개헌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과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4년 중임제로 개헌해야 한다'는 응답이 45%, '의원내각제로 개헌해야 한다'는 응답은 15%로 조사됐다. 개헌 추진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6%, 무응답은 14%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번호 RDD 방식으로 피조사자를 선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2024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응답률은 1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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