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본부는 30일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선 투입에 대해 "쿠르스크 등 전장 이동이 임박했다"며 "일부 선발대가 전선 투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방정보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군 무기와 관련된 부대들은 오래전부터 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폭풍 군단은 특수부대니까 관련된 지휘관 일부가 선발대로 현지에 갔을 수 있다"며 "파병된 군인들이 전선에 투입돼 있다는 정확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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