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9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1.6% 오르며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65(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 상승했다. 이는 2021년 2월(1.4%)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배추(53.6%), 무(41.6%), 상추(31.5%)를 중심으로 채소류 물가는 11.5% 올랐다.
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10.2/뉴스1
ssaji@news1.kr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65(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 상승했다. 이는 2021년 2월(1.4%)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배추(53.6%), 무(41.6%), 상추(31.5%)를 중심으로 채소류 물가는 11.5% 올랐다.
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10.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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