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 로이터=뉴스1) 조유리 기자 = 영국 총선이 치러진 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선거 관리원들이 투표함을 열어 투표 용지를 꺼내고 있다. 투표 결과 제1야당인 노동당의 압승이 확실시 된다.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각 5일 오전 6시)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노동당이 650석의 하원 의석 중 41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기존 346석에서 131석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14년만에 대대적인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4.07.04/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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