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가구의 월평균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은 404만 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다. 가처분소득은 이자와 세금 등을 뺀 돈으로, 실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외식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는 최근 이같은 가처분소득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1분기 외식 물가는 전년 대비 3.8% 오르면서 가처분소득 상승률의 2.8배에 달했다. 가공식품도 같은 기간 2.2% 증가해 가처분소득 상승 폭의 1.6배였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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