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해파랑길 완주 인증하면 '제작 배지' 증정…선착순 1천명

주전몽돌해변을 담은 해파랑길 완주 인증 배지.(울산동구청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전몽돌해변을 담은 해파랑길 완주 인증 배지.(울산동구청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해파랑길 8,9코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파랑길 완주 인증 프로그램 시즌3'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해파랑길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완주 인증자 선착순 1000명에게 제작된 배지와 지도 손수건 세트를 지급한다.

완주 배지는 울산 동구의 해파랑길 명소를 이미지화해 제작되었으며,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배지는 해파랑길 8코스의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슬도 이미지로 제작됐고, 올해는 해파랑길 9코스의 주전 몽돌 해변을 이미지화하였다.

코리아둘레길 길잡이 앱 '두루누비'의 '따라가기'를 통해 해파랑길 8,9 코스 중 하나를 완주한 뒤 일산해수욕장 해파랑 쉼터를 방문하면 된다.

두 코스를 모두 완주하거나 여러 번 완주하더라도 1인당 1개만 지급된다. 지난 시즌에 참여했더라도 참여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동구의 해파랑길을 완주하며 성취감도 얻고, 시즌별 한정판 배지를 모아보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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