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온산공단 송유관 파손 기름 솟구쳐…방제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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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울주 온산공단 도로에서 송유관이 파손돼 기름이 솟구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에쓰오일 관계자들이 파손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유증기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파손된 송유관 에쓰오일 소유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과 해양경찰 등도 현장에 투입됐으며, 경찰은 인근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우회를 안내하고 있다.

상황이 정리되는대 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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