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2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울산동구 취업박람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700여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협력사를 비롯해 호텔업, 경비 안전, 요양보호 등 32개 업체가 참여했다.
울산 지역 산업안전기사, 안전관리자, 배관, 조립원, 용접원, 조리원, 경비원, 미화원, 요양보호사 등 20여 개 직종, 1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더불어 동구여성새일센터, 동구청년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동구 관계자는 "일 할 사람을 찾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알찬 만남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구직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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