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오후 ‘2025년 울산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울산해경 관내 지자체, 해수청, 육군 제127보병여단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항포구 등 해상 차량 추락 및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예방·관리 방안과 함께 연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바닷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경고·안내판 등 안전관리시설물 보강과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안철준 울산해경서장은은 “올해 진행된 안건에 대한 각 기관의 협조 사항 진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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