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0명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동구는 구비 1억4천만원을 포함한 4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개시일인 6월 2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가구원의 소득 합계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취업 취약 계층(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등 생계 지원이 필요한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공공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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