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8일 오후 1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비철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사내 진화대가 투입돼 발생 20여분만인 오후 2시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플라스틱 용접 작업 후 남아있던 잔열에 의해 컨베이터 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55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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