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주관하는 ‘2025 부울경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울·경 지역의 4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공동주최한다.
지역 사회의 약물안전망 구축과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약물안전 체계와 조직에 대한 설명 △항생제나 조영제처럼 흔히 사용하는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의 대응 및 관리 전략 △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피해구제제도의 활용 방안 △ 디지털헬스 시대에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전략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논의가 이뤄진다.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강동윤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널리 확산돼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인은 물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오는 21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