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2일 오후 3시 59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배드민턴장에서 불이 났다.
울산소방당국은 인력 31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길은 어느 정도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당국은 2차 인명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순찰차를 투입해 소방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