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지역의 올해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만4000명 늘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울산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울산 취업자는 5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2.5%) 증가했다.
고용률은 59.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상승했고 이 중 15~64세 고용률은 66.6%로 전년 동월 대비 2.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2.2%로 전년 동월 대비 2.0%p 하락했다. 실업자는 1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46.1%) 감소했다.
울산 지역의 15세 이상 인구는 95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0.3%)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5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0.4%)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2%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7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명(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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