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애견 운동공원에서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와 반려견 교육문화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반려동물 검진센터’는 대한수의사회 울산광역시지부 소속 수의사가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상담·검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동물병원으로 안내를 도와주고, 평소에 반려견 건강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반려견 교육 문화 교실’은 전문 훈련사의 반려견 이상행동 고민 상담과 기본 훈련 교육 등 펫티켓 개선을 위한 교육과 애견미용사의 반려견 셀프 미용 교육이 실시된다.
전문 훈련사를 통한 반려견의 행동에 대한 상담과 반려견 셀프 미용 홈케어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견 관련 검진과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애견 운동공원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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