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요 기업체 설 연휴 '최장 9일' 쉰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인근 양방향으로 귀성·귀경 차량들이 이동을 하고 있다. (항공촬영협조 : 경기 북부 경찰청 박형식 경감, 김용옥 경위) 2025.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인근 양방향으로 귀성·귀경 차량들이 이동을 하고 있다. (항공촬영협조 : 경기 북부 경찰청 박형식 경감, 김용옥 경위) 2025.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지역 주요 기업들이 이번 설 명절에 최장 9일간의 연휴에 들어간다.

25일 지역 기업체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설·추석 연휴에 하루씩을 더 붙여 전사 휴무일로 운용하는 단체협약에 따라 오는 31일 휴무를 실시해 9일간 쉰다.

조선업종 사업장도 대부분 9일간 쉰다.

HD현대중공업은 명절 연휴를 4일로 정한 단체협약에 따라 비연봉제(조합원 및 선임 이하) 직원들은 31일까지 휴무한다. HD현대미포도 31일은 조합원들은 쉬고, 책임급 이상 임직원은 출근한다.

장치산업 업종은 설 연휴와 상관 없이 교대근무를 선다.

석유화학 업체인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와 S-OIL 울산공장은 4조 2교대로 24시간 공정을 가동한다.

다만 S-OIL의 경우 교대 근무자 외에는 31일을 자체 연차 소진 방식으로 휴무하기로 했다.

비철금속 제련 업체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LS MnM 역시 교대근무를 이어간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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