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제2기 청년 관광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관광 탐험대는 북구의 관광명소, 축제, 로컬맛집 등의 체험 후기를 작성하고 나만 알고 있는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 관광 탐험대원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며, 사진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능숙한 청년(1986년~2006년 출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탐험대원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접수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 전화(241-7752)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활발한 SNS 활동이 북구의 관광 홍보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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