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KTX울산역 일대, 산업혁신 전초기지로 거듭날 준비 마쳐"

"울산 도심융합특구 공식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 환영"

본문 이미지 -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울산 울주군)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울산 울주군)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울산 울주군)이 7일 울산 도심융합특구 공식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문화)를 집약해 청년·기업에 매력적인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의 경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지구 162만㎡와 중구 울산테크노파크 일원 혁신지구 31만㎡ 등이 지난 2022년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에는 KTX울산역세권과 울산테크노파크를 활용해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 등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R&D 센터를 조성하며 '산업혁신 전초기지'로 구축하는 계획이 담겼다.

서 의원은 "울주군민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겨드리게 돼 기쁘다"며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을 위해 특구 내 기업 이전을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꼭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도심융합특구 소재·이전·창업기업에 대해 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해 기업을 유입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도심융합특구 이전기업 지원 패키지 3법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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