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개관 참석

본문 이미지 -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국내외 등산객에게 편의 서비스와 등산·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관악산점은 북한산·북악산에 이어 서울 시내 세 번째 등산관광센터로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이달까지 총 3만 5588명이 방문했다.

센터는 등산 관광객을 위한 탈의실, 락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국어 등산·관광 안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등산용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북한산과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4만 5942명이며 이 중 외국인이 2만 2082명으로 절반에 가까웠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외국인 방문객 수가 내국인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오 시장은 "최근 내·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충분히 즐기고 가는데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등산 관광'"이라며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이 체험관광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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