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퇴근길 콘서트 오늘도 수고했어요!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공연은 28일 오후 7시 미아사거리역 인근 미소공원에서 '미아역 1번 출구'를 주제로 포크와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에도 △5월 26일 카니발 인 수유 △6월 30일 산사음악회 △7월 28일 하와이 인 강북 △8월 25일 838극장 1관 △9월 29일 우이동 하이킹 피플 등 다채로운 테마의 공연을 열 예정이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공연예술인들과 함께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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