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공예 전문가 총출동"…서울공예박물관 멘토링 워크숍

4월~10월 6회 운영

본문 이미지 - 포스터(서울시 제공)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2030 청년세대를 위한 직업탐색 멘토링 프로그램 'SeMoCA 글로벌 공예 멘토 워크숍'을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공예작가·박물관 큐레이터·문화기획자를 포함한 전문가 6명이 멘토로 참여하며 서울공예박물관 현장 강연과 작가 작업실 방문 등 방식으로 진행한다.

4월에는 제1회 서울시유리지공예상 수상자인 강석근 작가가, 5월에는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 한국실 큐레이터 지연수 씨가 멘토로 나선다.

9월에는 한·폴란드 교류전시와 연계해 폴란드 문화원 프로젝트 매니저 에바 흐빌친스카, 섬유공예 작가 고소미, 패션디자이너 김지해 씨가 참여한다.

10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의 이소현 에듀케이터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멘토링 주제는 현대공예 제작과정, 글로벌 박물관의 한국실 큐레이션 경험, 국제 문화교류 실무,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섬유공예 작가 고소미 씨의 작업실 '소미당' 방문 프로그램은 실제 작품과 작업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약 2주 전부터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세계 무대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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