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292개 자원봉사캠프가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안부 묻기 △반찬 전달과 같은 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수혜 대상자가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 예정이다.
지역 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은 이웃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외로움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5927명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이웃 2642명을 새롭게 발굴해 지원했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외로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돌보는 따뜻한 지역 사회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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