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광장에서 제4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5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는 △자원교환센터 △에코 체험실 △성동구 에코정책 홍보존 △에코 플레이존 △제로웨이스트존 △에코 스탬프존이라는 6개 주제에 따라 구성했다.
자원교환센터에 우유 팩·페트병·폐건전지 등을 가져오면 재생 화장지·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에코체험실에서는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자전거 스팀 세척,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 심기 등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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