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봄축제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본부장은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축제 진행 상황과 기관별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한 인파 감지와 축제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상황전파 체계 운영 여부도 확인했다.
이어 한강 둔치 행사장과 여의서로 벚꽃길을 둘러보며 교통통제 상황과 보행 방해 요소를 살폈다.
이한경 본부장은 "관광객 여러분도 현장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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