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제3차 금융복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금융 복지의 역할과 방향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동호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금융복지의 목적, 범위, 그리고 방법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취약계층 사회·환경적 요인에 따른 금융·재정 상태의 취약성을 살펴보고 이들에 대한 개입, 지원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주체가 어떻게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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