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중 하나로 선보인 서울미식팝업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24일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미식팝업은 인절미, 쌈밥, 강정과 같은 한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 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접 찰떡을 자르고 원하는 고물을 묻혀 만드는 시그니처 인절미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색 김밥 말기 체험과 나만의 강정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재방문할 수 있도록 양조장 투어나 전통시장과 연계한 쿠킹클래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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