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8대 신성장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이 6명 이상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지정한 8대 신성장동력산업은 △IT융합 △디지털콘텐츠 △녹색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 △바이오 메디컬이다.
선정한 기업에는 고용보조금과 고용훈련 보조금을 합산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최초 또는 증액 투자가 있는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신규 고용 및 교육훈련이 이뤄진 기업이어야 한다. 지난해 상시 고용인원은 2023년도 대비 5명을 초과해야 한다.
보조금을 수령한 뒤 외국인 투자비율 30% 이상 및 2024년 상시 고용인원을 2027년까지 유지해야 한다.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신규 신청기업의 경우 심의에서 우대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7일까지 보탬e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세은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서울시의 신성장동력 분야 산업역량 강화에 동참하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