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 '아리수 품질확인제' 대상을 어린이집과 노인 여가시설 등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수질검사는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을 검사해 현장에서 검사 결과와 수질관리 방안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1인·맞벌이 가구와 같이 낮 시간대에 집을 비우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수질검사를 지원한다.
신청은 국번 없이 120번(다산콜재단)이나 관할 수도사업소,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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