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수돗물 전문 이야기 강사 '아리수 스토리텔러'가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는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리수 교실은 물 이야기, 수질 실험과 퀴즈를 통해 물과 아리수의 소중함을 알리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치원·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우리동네키움센터 261개소로 강의 대상을 확대한다.
교육을 원하는 유치원‧초등학교‧우리동네키움센터의 지도교사는 서울시 아리수 홍보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확정 여부는 문자로 개별 통지한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미래세대가 아리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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