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 연휴 쓰레기 배출, 잠시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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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휴무로 인해 28일, 29일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된다. 일·화·목 수거지역은 28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29일에 일반종량제,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생활 쓰레기 배출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은 일·화·목 수거지역은 30일부터, 월·수·금 수거지역은 31일부터 가능하다. 텔레비전, 장롱 등 대형폐기물은 모든 지역에서 31일 이후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청소상황실 및 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발생될 주민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지점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휴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지연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배출일정을 준수하고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며 깨끗한 설 명절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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