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명동주교좌성당을 찾아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주교 서품미사에 참석한다.
서품미사는 주교품을 받는 미사다. 이날 미사에는 정순택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서품미사에 이어 열린 축하식에서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수품을 축하하며, 천주교서울대교구 교회 공동체의 발전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축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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