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 배움터로 지정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무료 평생교육 프로그램 총 36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동네 배움터로 지정된 곳은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 심리상담 카페 △뮤지엄 한미 △종로 국제서당 △종로 노인종합복지관 △이화마을 작은 도서관 △종로 종합 사회복지관 △숭인마루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10곳이다.
프로그램은 미술·글쓰기·스마트폰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종로구 측은 "주민들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운 동네배움터, 평생학습관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