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중단' 간밤 넘긴 3.8만세대…"복구시점 앞당겨질 수도"

밤사이 접수된 인명피해 없어…전기장판 403개 대여
서울시·자치구 '총력지원'…대책본부 꾸리고 지원방안 논의

서울 양천·구로구 일대 온수와 난방 중단이 이어진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3동 주민센터에서 직원들이 전기요, 담요 등 주민들에게 빌려줄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께 신정가압장에 설치된 펌프 가압장치 밸브에서 문제가 발생해 일대 3만8000여 세대의 온수 공급과 난방이 끊겼다. 2024.1.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양천·구로구 일대 온수와 난방 중단이 이어진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3동 주민센터에서 직원들이 전기요, 담요 등 주민들에게 빌려줄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께 신정가압장에 설치된 펌프 가압장치 밸브에서 문제가 발생해 일대 3만8000여 세대의 온수 공급과 난방이 끊겼다. 2024.1.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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