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양조장 2곳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신선'과 영동군에 있는 '컨츄리 와이너리'가 주인공이다.
2년간 주류·관광 분야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체험장·판매장 환경을 개선하고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신선 양조장은 조선시대 575년부터 현재까지 19대째 가양주를 전승하고 있다. 컨츄리 와이너리는 3대를 이어 보존료를 넣지 않은 내추럴 와인을 만들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찾아가는 양조장은 모두 13곳으로 늘었다. 앞서 △옥천 이원양조장 △영동 여포와인농장 △단양 대강양조장 △영동 시나브로 와이너리 △영동 도란원 △청주 장희도가 △청주 조은술 세종 △충주 중원당 △영동 산막 와이너리 △영동 갈기산 △청주 풍정사계 등이 선정됐다.
찾아가는 양조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더술닷컴'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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