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무극저수지 자전거도로에 쉼터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쉼터에는 공원등과 LED바닥등 등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볼거리까지 챙겼다.
앞서 군은 무극저수지 인근 급커브 구간 선형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야간 경관은 벚꽃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주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조명을 더해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음성~금왕~생극~감곡을 연결하는 자전거 힐링로드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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