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15~18일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

교장·교감 800명 대상…"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지원 역량 강화"

본문 이미지 - 충북특수교육원 전경/뉴스1
충북특수교육원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통합학교 관리자 80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1~4기로 나눠 운영한다. 1기와 4기는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대면 연수로, 2기와 3기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 연수로 진행한다.

집합 연수 때는 시각장애인 예술단 '룩스빛 아트컴퍼니'의 공연과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의 '통합교육,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고,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같은 교육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을 의미하며, 통합학교는 이 같은 통합교육이 이뤄지는 학교를 뜻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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