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하고,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첫 놀이터를 마련한다.
팝업 놀이터는 공원이나 공터 등에 △에어바운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범퍼카 △익스프레스 열차 △워터놀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설치해 무료로 즐기도록 하는 이동식 놀이터다.
놀이기구와 함께 △버블쇼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푸드트럭 △포토존 등도 마련한다. 지난해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는 운영시간을 한 시간 연장했고 보드게임도 준비했다.
올해 운영일정은 △2회차 4월 26일 문암생태공원 △3회차 5월 24일 오송만수공원 △4회차 6월 14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5회차 9월 6일 생명누리공원 △6회차 9월 20일 문암생태공원 △7회차 10월 18일 오창각리공원 △8회차 11월 1일 무심천체육공원이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인 7~8월은 제외했고, 우천 때는 해당 주 일요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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