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다.
지원 보험료는 주택 88%, 온실 70%, 상가·공장 68.5%까지다. 이 중 재해취약지역,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주택은 후원단체 지원으로 보험료가 전액 면제된다.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대설, 강풍, 지진 등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민간 보험사에 개별 가입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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